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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명칭은 “사도 바울의 옥중서신”이다. 본서의 내용은 빌립보서,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이다. 에베소서는 이미 출판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본서에는 모두 23편의 강론이 수록되어 있다. 빌립보서 10편, 골로새서 11편 그리고 빌레몬서가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빌립보서는 보통 “기쁨의 서신”으로 불린다. 옥중에 갇혀있는 바울은 육신적으로는 암울한 시간을 보냈으나 그의 영혼은 항상 기쁨으로 충만 되어 있었다. 상황과 관계없이 누리는 영적인 기쁨은 구원받은 성도의 표식임을 그는 강조한다. 골로새 교회는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침투한 혼합주의적 이단사상의 도전을 받고 있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올바른 그리스도 신앙”(2:9-15)으로 강력하게 맞설 것을 촉구한다. 빌레몬서는 바울의 사적서신에 속한다. 도주한 노예인 오네시모가 복음을 믿고 중생하자 그는 주인인 빌레몬에게 자신이 그 빚을 변상해줄 것을 약속하며 그를 용서해달라고 간청한다. 본서가 주님을 사랑하고 바람직한 교회 형성을 위해 수고하는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유익한 영적 도우미가 되기를 충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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